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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

2011년 9월12일 광주댐 배스

광주아이 2011.09.14 10:28
날짜 : 2011. 9.12(월)
장소 : 광주댐 중류
시간 : 오후 2시경
장비 : 타란튤라 MH, 질리언, 섀도웜

추석때문에 광주를 내려왔다가 비도 안오고 기상청의 빗나간 예상으로
날씨가 엄청 좋았다. ㅋㅋㅋ
전날 잔챙이와의 혈투를 뒤로하고 짬낚을 왔다.
광주댐도 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상류는 바닥은 아니지만 큰 바위들이 보였고
하류는 연안을 따라서 걸어다닐 수 있었다.


중류의 분위기는 대략 저렇다.
나무와 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저런 분위기를 볼 수 있다.
괴물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연안에는 잔챙이가 쌓여있고
뱀이 물에서 기어다니고
헐....
섀도웜으로 탑워터를 하고 있던 중
새끼가 "뻑" 한다...
광주댐이 저렇다.
그런데 갑자기 탑워터를 하고 있던 중 폴링을 하고 5초후에 머가 퍽 하더니... 쭉 끌고 가는게 아닌가..
후킹 성공 ㅋㅋ
뺏다. 아래놈이 나왔다.
먼 돼지가 나오더니 흐미...
몇짜????


3짜 초반... 헐... 먼 돼지가 나왔다고 혼자 씨부랑 거리는 찬라에
친구가 왔다.
친구는 카이젤, 네꼬, 다운샷 전문...
새끼들만 뻥 안까고 1분에 한마리씩 빼낸다... ㅋㅋㅋㅋㅋ

새끼랑 모기와의 싸움으로 지쳐갈때쯤 역시 나는 탑워터를 계속 하고 있었다.
날이 저무는 시점 날씨도 쌀쌀해지고 피팅타임이 점점 빨라지는 듯 했다.
표면에서 라이징도 하고

30미터 정도 날렸다. 던지자 마자 머가 "뻑" 했다.
후킹을 했는데 베이트릴인데도 불구하고 드랙을 푸는게 아닌가
순간 "X발 5짜다" 했다.
친구가 옆에 오더니 8짜 아니냐?? 이러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일욜날 어떤 아저씨가 여기서 8짤 3마리를 잡았다고 사진을 보여줬다.
딱 봐도 5짜도 안 되는 크기였다. '주먹도 안들어가구만'

후킹 성공... 랜딩 성공 ㅋㅋㅋㅋ
5짜다 5짜
빼냈더니...... ㅠ

그냥 4짜다 헐.....
가을에 온 광주댐은 다 돼지밖에 없다.
깜짝 놀랬다.. 멀 저리 쳐 먹었는지...
3짜고4짜고 돼지들밖에 없다.
아... 다시 분당에 왔는데 어디서 낚시를 하나...
주말에는 강화도 교동도를 가볼까 생각중이다.
그래도 시골이 짱이다..
낚금도 없고, 물만 보이면 던질 수 있으니...
한 일주일 휴가내고 전라도 다 뒤집고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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