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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활동 속으로 2021 #1 두려움 없는 조직

광주아이 2021. 10. 13. 15:39

창피하다.

올해 목표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포스팅도 2년만에 하고

아... 이런 게으름 어떻게 하지?

2021년 첫 번째 책은 '두려움 없는 조직' 이라는 책이다.

회사의 HR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이다.

받자마자 아... 막막하다..

그래도 선물로 주신 책이니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ㅇ

책에 대한 기본 설명은 패스해야지.

회사가 가산에서 노량진으로 이동하면서

나의 편리했던 회사의 복지

주차 및 자차는 이제 없어졌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했지만

시간도 그렇고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모두 통과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래 이 또한 내가 겪어야할 떠 안아야할 과제이고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라는 주의가 강해서

좋게 생각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살도 좀 빼고(ㅡ,.ㅡ)

1시간10분 가량의 대중교통의 시간동안 선택한 것이 바로 '책'이다.

요새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읽어주는 책도 많지만

귀로 들려주는 책은 잠만 쏟아지게할 뿐..

일단 읽자!

이 내용의 핵심은 '두려움이 없어야 회사가 발전한다' 라는 내용이다.

너무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몇 장 읽어보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 재미도 없어!

그래도 읽자!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심리적인 안정감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

상사가 무서워서 내 의견을 제시 못한다는 것?

귀찮아서 말을 못하는 것?

잘못된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겨버리는 것?

병원 이야기, 항공 이야기, 광부 이야기, 구글 이야기, 디젤자동차 이야기, 일본 핵 발전소 이야기 등

여러가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두려움 없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위급한 상황에서 침묵은 역사에 한 줄을 그을만한 대형참사로 이어진다 라는 내용을 읽어준다.

책을 읽고 나니 나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 책의 흐름을 보니 80년대생인 나도, 나 자체가 꼰대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꼰대다.

하지만 열려있는 꼰대였던(자랑?) 것이다.

나 자신도 깜짝 놀랐다.

나는 팀원들과 의견을 같이 한다.

내 의견이 항상 맞지 않다.

팀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 노력한다.

회의를 할 때도 내가 중심이 아닌 서로가 중심이 되려하고

부딪히는 의견이 있을 때 서로 공통분모를 생각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침묵'이다.

이 책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바로 침묵이다.

말 안하고 나중에 뒤에서 호박씨 까는?

호박씨 까려면 지금 이야기 해라!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지 마라!

우리 팀원들은 잘 이해하고 잘 맞춰간다.

누군가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조직내에서 편히 생활할테고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 그 누군가는 불편을 감수해야하고

 

회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침묵, 편의, 희생, 리더의 행동, 인성, 인식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면서 조직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건강해야하고

회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조직원이 건강해야한다.

이 책 한 번쯤은 속독, 완독, 정독 추천해 주고 싶다.

 

책을 읽고 생각나는데로 적은 느낌이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생각난 책이 '90년생이 온다'

감히 두렵다.

정말 나는 열려있는(?) 꼰대인가.

의심스럽다.

90년생들의 생각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는 어떤지

 

p.s. 일주일에 책 한 권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