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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2009

선한목자 정형외과내과

광주아이 2009. 2. 4. 18:57
오늘 4시에 갔다.

한 시간 남짓 기다렸다.

사진 먼저 찍어 달라그랬다.

찍었다.

다행이 허리에는 이상이 없고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쳤다.

나 : 근육통인데 왜 다리가 저려요.

의사 : 정종강님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쳐서 근육이 허리뼈의 신경을 눌러서 그런거에요.

나 : 신경은 뼈에 있는거 아니에요?

의사 : 너무 많이 눌려서 그런거에요.

나 : 네...

주사 맞으러 갔다.

10분 기다렸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단다.

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물리치료 간호사가 젤로 친절했다.

초음파 치료, 찜질, 전기치료 잘 해주셨다.

전기치료라는거 처음 해봤다. 

간호사 선생님이 내 취약점을 건드렸다... 아쒸~

내일 모레 또 오란다.

약 올리러 점심시간에 가야지.

그래도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아서 조금 괜찮아 진 듯 하다.

그다지 썩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아졌다.

빨리 통증에서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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