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과 12월은 많이 바빴다. 일도 많고, 행사도 많고, 개인적인 일도 많고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책 읽는 시간도 줄어버린..... 올해도 벌써 12월이 다 가버리고 내 나이도 가버리고 매년 하는 약속에서 빠지지 않는 '독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12월 거의 한 달 동안 읽었던 '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이 책은 나의 반쪽인 와이프가 권해 준 책이다. (내가 결혼 생활을 못하고 있나? ㅋㅋㅋ 권해 준 책이니 본인도 읽어서 나보고 읽으라 했나? 안 읽었단다. ㅡ,.ㅡ) 이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딱 한 가지다. 이왕 결혼했으니 헤어질 거 아니면 서로 존중하며 잘 살자. 라고 느꼈다. 직접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내 나이 이상되시는 분들은 더 그러하시겠지만 이미 ..
약 한 달간 너무 바쁜 일이 있었고 밥도 먹는둥 마는둥 한 달만에 글을 씁니다. 선택한 곳은 '노들나루밥상' 삼겹살과 찌개류를 파는 한식당입니다. 2021.12.02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저는 오늘 제육 + 순두부찌개 = 7,000원 모든 음식과 결제는 셀프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밥 무제한 리필 가능 샐러드바 이용 가능 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메인 반찬과 찌개류 양 적당합니다. 맛도 평타 이상 가성비 괜찮습니다. 오늘도 내돈내산 점심식사 간단 리뷰 끝.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점심식사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전설의 짬뽕' 2021.11.04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해장하러 고고! 우선 맛은 좋았다. 나름 맛은 괜찮았다. 하지만 고객에 대한 응대 정말 안 좋다. 왕으로 대접해 달라는게 아니다. 적어도 손님이 들어오면 인사하고 자리가 없으니 기다려 달라 한마디가 없으심. 음식이 맛있으면 뭐하나 다시 올 생각을 만들지 않으니 어머니 같으신 알바분 다른데 가서 일 하셨으면 좋겠다. 이상 내돈내산 오늘 간단 리뷰 끝.
아 오늘은 점심을 어떻게 해결하지? 무엇을 먹을까? 돈가스가 급 땡긴다 하여 선택한 곳은 '오유미당' 돈가스도 팔고 쌀국수도 팔고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해주세요. 2021.11.03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내 입에는 적당히 참 맛있다. 토마호크를 통채로 기름에 투척!!! 복불복이 존재하는 식당이다. 몇몇 직원분들은 별로다 하시는데 나는 괜찮다. 깔끔하고 양도 좋고 가격이 조금 쎄긴 하지만 이 정도의 맛과 양이면 그 만큼 받아도 된다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내돈내산 점심식사 간단 리뷰 끝.
자 오늘은 무얼 먹을까?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날마다 주어지는 숙제입니다.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해주세요. 2021.11.01 육개장에 갈비라... '육갈탕' 회사 고위 간부님께서 적극 추천해주셔서 방문 전복과 갈비가 들어간 육개장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비쌈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추천으로 방문하였다. 음..... 그냥 머 그저 그렇다. 노량진의 특징 기대했던 것보다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가 않다. 첫 번째. 무조건 셀프 두 번째. 사장님들의 인성 좋지 않음 세 번째. 맛 평범함 네 번째. 차라리 컵밥이 낫다. 맛..... 그냥 머 그저 그렇다. 먹을만 하다. 오늘도 내 돈 내 산 ..
자 오늘도 역시 점심식사!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입은 정말 까다롭습니다. 참고해주세요. 2021.10.29 노량진역 3번출구 명가 수육국밥 그 두 번째 공부하는 친구들이 수육국밥 집에서 '고기주는 비빔국수'를 많이 먹길래 나도 한 번 도전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음 오늘 가성비는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고기주는 비빔국수 곱배기를 시켰으나 양은 그렇게 많아보이진 않네요. 김치 역시나 맛있다. 수육에 어울리는 김치이다. p.s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 취향입니다. 내 돈주고 먹은 점심식사. 끝.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점심은 굶을 수 없지. 일찍 출근하는 탓에 아침 7시만 되면 무척 배가 고픕니다. 회사가 노량진이라 잘 아는 식당도 없고 점심에 방문하는 식당을 소개하는 것이고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문하는 곳은 노량진역 먹자골목(?)에서 한 참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자금성' 아.... 방문 전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사장님 쉬시고 싶을 때 쉬십니다. 본인의 입은 정말 까다롭습니다. 참고해주세요. 2021.10.28 노량진역 3번출구 자금성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가성비 그저 그렇습니다. 그 가격에 그 양. 여러명 가기엔 비좁습니다. 로컬 중국집 느낌 있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점심시간에 먹었던 밥집도 소개해볼까 한다.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입은 정말 까다롭다. 참고해주세요. 2021.10.27 노량진역 3번출구 명가 수육국밥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노량진이라는 지리적인 위치에 의하면 가성비는 좋지 않다. 개취지만 점심으로는 맞지 않다. 왜? 국밥엔 소주니까 국밥에 들어있는 고기의 양 특' 을 시켰는데 많지 않다. 김치 맛있다. 수육에 어울리는 김치이다. p.s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 취향입니다. 내 돈주고 먹은 점심식사. 끝.
사실 이 책은 빨리 읽었어야 했다. 내가 느낀 사회생활은 전반적으로 이들과 달랐기 때문이다. 나는 80년대생이다. 사실 꼰대다(-_-) 젊은 꼰대 젊은 친구들이랑 일을 한다는 것은 나도 올 줄 몰랐다. 이 책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나의 프라이드 보다는 상급자의 눈치 어떻게 하면 윗선에 잘 보일까 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다녔다. 물론 나는 눈치를 보지 않는다. 정당하게 일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고 재미있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내가 이 친구들과 다른 점.. 많다. 이 책을 접한 가장 큰 이유는 문화의 차이를 느껴보기 위해서다. 이 친구들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감,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며, 회사는 어떻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였다.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
창피하다. 올해 목표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포스팅도 2년만에 하고 아... 이런 게으름 어떻게 하지? 2021년 첫 번째 책은 '두려움 없는 조직' 이라는 책이다. 회사의 HR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이다. 받자마자 아... 막막하다.. 그래도 선물로 주신 책이니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책에 대한 기본 설명은 패스해야지. 회사가 가산에서 노량진으로 이동하면서 나의 편리했던 회사의 복지 주차 및 자차는 이제 없어졌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했지만 시간도 그렇고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모두 통과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래 이 또한 내가 겪어야할 떠 안아야할 과제이고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라는 주의가 강해서 좋게 생각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살도 좀 빼고(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