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를 제대로 시작한지도 언 6년차하지만 나에겐 5짜가 없었다.2015년4월10일나에게도 행운이 왔다.그 잡기 어렵다는 50센치미터급 배스가 내 손으로장소 :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호 버드나무(나주호 배스 포인트 - 꽤 유명한)시간 : 오전 11시정도채비 : 4호, 데드링거 4인치, 프리리그 벚꽃이 예쁘게 펴서 집에 가기전 하나 찍어보고 주둥이 닫고 내 줄자와 친구의 줄자로 확실하게 딱 5짜가 나왔다.입질은 쎄지도 않고 돌에 걸린 느낌도 아니고 그냥 그저 툭툭별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강한 훅셋!!! 최대한 크게 보이려고 손은 휴대폰 앞으로 쭉~~~ 스몰마우스배스?라서 그런지 주먹이 안 들어갔다.친구의 표정이 너무 개구쟁이 같아서 ㅋㅋㅋ 나에게도 드디어 오짜가 왔었다.
날짜 : 2012. 3.16 날씨 : 개떡(비오고, 바람불고) 장소 : 광주댐 중류 채비 : 프리(주채비), 텍사스, 노싱커, 네꼬 어머니 생신겸 회사 하루 휴가 내고 광주고고싱 금요일(3월16일) 바로 광주댐 고기들의 입질은 오후 2~4시까지만 입질 그 이후엔 입질 전혀 없다. 가자마자 텍사스로 3짜 중반 하나 걸고 집에가기 전 친구의 4마후반 올해 첫 마수걸이 4짜 넘는애들만 묶어놓고 친구의 아쉬운 목소리 아~~~ 5짜가 안돼ㅠ 네꼬전문 내 친구!! ㅋㅋ 친구놈이 집에가기전 잡은 위턱기준 48 아랫턱 기준 49 아까운 1센치.. 정말 아깝다 이날 총 조과는 10마리 가깝게 잡았다. 나와 친구 모두 올해 첫수이다. 역시 광주&전남 배스들은 역시나 착하다 ㅋㅋㅋㅋ 릴리즈 해준다는 걸 아나부다. ㅋㅋ
날짜 : 2011년 9월 16~17일 장소 : 충청남도 청양군 칠갑저수지 전역 시간 : 16일 밤 11시 ~ 17일 오전 11시 동행인 : 평소알고 지내던 송프로님, 회사 동료 2인(과장님, 동생) 밤 10시도착하여 최상류 헐........ 대낚시 하시는 조사님들이 캐미컬 라이트로 별을 그려놓으셨다. 과감히 포인트 이동 과장님이 첫 캐스팅에 2짜 후반을 낚았으나 주둥이를 못 잡아서 돌 밑으로 도망갔다... ㅋㅋㅋㅋ 이 이후론... 입질 전혀 못 느끼시고... ㅋㅋㅋ 잔소리는 그만하고 사이즈 괜찮은건 배스뽕을 맞은 회사동생 민용이 이거(4짜 초반) 빼고는 전부 잔챙이와 3짜미만 저걸 잡은 곳은 칠갑대교,, 다리 밑 민용이 왈,,, 먼 돌이 걸려서 댕겼더니 시원한 바늘털이 ㅎㅎ 마수걸이를 4짜로 하다니.. ..
날짜 : 2011. 9.12(월) 장소 : 광주댐 중류 시간 : 오후 2시경 장비 : 타란튤라 MH, 질리언, 섀도웜 추석때문에 광주를 내려왔다가 비도 안오고 기상청의 빗나간 예상으로 날씨가 엄청 좋았다. ㅋㅋㅋ 전날 잔챙이와의 혈투를 뒤로하고 짬낚을 왔다. 광주댐도 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상류는 바닥은 아니지만 큰 바위들이 보였고 하류는 연안을 따라서 걸어다닐 수 있었다. 중류의 분위기는 대략 저렇다. 나무와 풀을 헤치고 들어가야 저런 분위기를 볼 수 있다. 괴물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연안에는 잔챙이가 쌓여있고 뱀이 물에서 기어다니고 헐.... 섀도웜으로 탑워터를 하고 있던 중 새끼가 "뻑" 한다... 광주댐이 저렇다. 그런데 갑자기 탑워터를 하고 있던 중 폴링을 하고 5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