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경기에서 시원하게 이겼다. 이날 김원섭은 사이클링히트를 아쉽게 놓쳤지만 시즌 타율을 0.366까지 올려놨다. 최희섭도 홈런 두방을 앞새웠다. 홈런 공동 선두로 나갔고 모든 타자 선수들이 잘해주어 이날 경기는 기아가 LG를 9:2로 이겼다. 양현종의 호투에 유동훈과 임준혁으로 이어지는 마운드 수비는 진짜 잘한다. 공격력도 더불어 올랐다. 이날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화질은 구리지만 처음으로 잠실종합경기장 야구장을 처음으로 들렀고 기아가 승리하여 기쁘다. 기아의 9:2 승리 응원전도 재미있었다. 기아의 열렬팬들의 압도적인 응원전,, 역시 기아(구 해태)팬은 어딜가나 항상 가득이다. 아.. 참고로 해태아줌마... 입장전에 바닥에서 자고 있었다. ㅡ,.ㅡ
역시나 비가 온 다음이라 슬로프 상태는 완전 쉣이었다. 얼음 슬로프라고 들어봤는가...?? 사진을 찍지도 못했다.. 카메라 배터리가 없어서.. 흠.. 사진좀 올려야하는데 .. 스키장 사진.. 흠... 역시 스키시즌 막바지는 영아니다.. 어제 고속 질주로 360 턴하다가 3미터 날랐다. 나는 구피라 레귤러는 아예 못 탄다.. 그래서 그랬던거다.. 프리스타일은 나에게 아닌거 같다. 프리스타일로도 거의 직할강이기 때문에 프리로는 이제 못타겠다. 너무 느리다. 고속을 즐기는 라이딩스타일.. 그래서 2009년 하반기는 알파인보드로 가려고 생각중이다. ㅎㅎ; 고속라이딩을 즐길 친구들을 구합니다 ^^ 09/10을 기다리며.. ^^;
오늘 4시에 갔다. 한 시간 남짓 기다렸다. 사진 먼저 찍어 달라그랬다. 찍었다. 다행이 허리에는 이상이 없고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쳤다. 나 : 근육통인데 왜 다리가 저려요. 의사 : 정종강님 근육이 너무 많이 뭉쳐서 근육이 허리뼈의 신경을 눌러서 그런거에요. 나 : 신경은 뼈에 있는거 아니에요? 의사 : 너무 많이 눌려서 그런거에요. 나 : 네... 주사 맞으러 갔다. 10분 기다렸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단다. 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다. 물리치료 간호사가 젤로 친절했다. 초음파 치료, 찜질, 전기치료 잘 해주셨다. 전기치료라는거 처음 해봤다. 간호사 선생님이 내 취약점을 건드렸다... 아쒸~ 내일 모레 또 오란다. 약 올리러 점심시간에 가야지. 그래도 주사 맞고 물리치료 받아서 조금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