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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하다.

올해 목표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포스팅도 2년만에 하고

아... 이런 게으름 어떻게 하지?

2021년 첫 번째 책은 '두려움 없는 조직' 이라는 책이다.

회사의 HR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이다.

받자마자 아... 막막하다..

그래도 선물로 주신 책이니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책에 대한 기본 설명은 패스해야지.

회사가 가산에서 노량진으로 이동하면서

나의 편리했던 회사의 복지

주차 및 자차는 이제 없어졌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했지만

시간도 그렇고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모두 통과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래 이 또한 내가 겪어야할 떠 안아야할 과제이고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라는 주의가 강해서

좋게 생각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살도 좀 빼고(ㅡ,.ㅡ)

1시간10분 가량의 대중교통의 시간동안 선택한 것이 바로 '책'이다.

요새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읽어주는 책도 많지만

귀로 들려주는 책은 잠만 쏟아지게할 뿐..

일단 읽자!

이 내용의 핵심은 '두려움이 없어야 회사가 발전한다' 라는 내용이다.

너무 어려운 내용이다.

하지만 몇 장 읽어보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와~! 재미도 없어!

그래도 읽자!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심리적인 안정감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는 것!

상사가 무서워서 내 의견을 제시 못한다는 것?

귀찮아서 말을 못하는 것?

잘못된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겨버리는 것?

병원 이야기, 항공 이야기, 광부 이야기, 구글 이야기, 디젤자동차 이야기, 일본 핵 발전소 이야기 등

여러가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두려움 없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다.

위급한 상황에서 침묵은 역사에 한 줄을 그을만한 대형참사로 이어진다 라는 내용을 읽어준다.

책을 읽고 나니 나 또한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 책의 흐름을 보니 80년대생인 나도, 나 자체가 꼰대인 줄 알았는데

솔직히 꼰대다.

하지만 열려있는 꼰대였던(자랑?) 것이다.

나 자신도 깜짝 놀랐다.

나는 팀원들과 의견을 같이 한다.

내 의견이 항상 맞지 않다.

팀원들과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 노력한다.

회의를 할 때도 내가 중심이 아닌 서로가 중심이 되려하고

부딪히는 의견이 있을 때 서로 공통분모를 생각한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침묵'이다.

이 책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바로 침묵이다.

말 안하고 나중에 뒤에서 호박씨 까는?

호박씨 까려면 지금 이야기 해라!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지 마라!

우리 팀원들은 잘 이해하고 잘 맞춰간다.

누군가는 누군가의 희생으로 조직내에서 편히 생활할테고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 그 누군가는 불편을 감수해야하고

 

회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침묵, 편의, 희생, 리더의 행동, 인성, 인식 등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면서 조직문화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회사가 건강해야하고

회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조직원이 건강해야한다.

이 책 한 번쯤은 속독, 완독, 정독 추천해 주고 싶다.

 

책을 읽고 생각나는데로 적은 느낌이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생각난 책이 '90년생이 온다'

감히 두렵다.

정말 나는 열려있는(?) 꼰대인가.

의심스럽다.

90년생들의 생각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마인드는 어떤지

 

p.s. 일주일에 책 한 권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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