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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은 많이 바빴다.
일도 많고, 행사도 많고, 개인적인 일도 많고
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책 읽는 시간도 줄어버린.....
올해도 벌써 12월이 다 가버리고
내 나이도 가버리고
매년 하는 약속에서 빠지지 않는 '독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
12월 거의 한 달 동안 읽었던
'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이 책은 나의 반쪽인 와이프가 권해 준 책이다.
(내가 결혼 생활을 못하고 있나? ㅋㅋㅋ
권해 준 책이니 본인도 읽어서 나보고 읽으라 했나?
안 읽었단다. ㅡ,.ㅡ)
이 책을 읽은 후의 느낌은
딱 한 가지다.
이왕 결혼했으니 헤어질 거 아니면 서로 존중하며 잘 살자.
라고 느꼈다.
직접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내 나이 이상되시는 분들은 더 그러하시겠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내가 알고 있으니 말이다.
p.s)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은 한 번쯤 추천
결혼한 커플도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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