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잠실종합경기장 야구장을 갔다. 예매도 완전 어렵게 해서 표를 구했다. 시구는 정엽, 애국가도 정엽이 불렀다. 락, 발라드로 오늘 KIA의 선발 투수는 양현종과 차일목 포수 중간에 김상훈 포수와 교체됐다. LG는 리즈 괴물투수와 조인성 포수 가수 정엽의 시구 엄청나게 많은 팬들이 좋은 날씨에 잠실 야구장을 찾아주었다. 1번타자는 김원섭 이용규가 햄스트링을 당하면서 빈자리를 김원섭이 대신 해주고 있다. 2번타자는 작은고추 김선빈 이날 김선빈의 싹쓸이 3루타가 터져서 LG팬들은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오늘의 MVP 3번타자 이범호 초반 3점짜리 홈런으로 LG선수들을 제압했다. 기아의 4번타자 최희섭. 빅초이. 안타는 꾸준히 치면서 현재 안타 1위 기아의 막내 안치홍 어린 선수인데 ..
KBS 1박2일에서 강호동이 광장시장을 가서 가고 싶었다. 강호동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음.. 가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다. ㅡ,.ㅡ 내가 좋아하는 부침개, 전,,, 너무 맛있게 보인다. ㅠㅡㅠ 빈대떡 한접시에 4000원 정도 한다. 광장시장에는 평일 대낮에도 사람들이 많다. 그냥 앉아서 막걸리 소주에 빈대떡, 등 여러가지 음식.. ㄱㄱ ㅑ 순희네 라는 반찬가게... 길가다가 깻잎 짱아찌를 계속 봤다. 이모님께서 하나 집어 주시더니 먹어보라 하셔서 언넝 받아 먹었는데 맛있어서 한줌 샀다. 그래도 아직 대한민국 인심은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재서형님이 드디어 가셨다. 결혼식장에서 여러 지인분들을 만나니 반갑고 또한 죄송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모인 장소는 담양 대덕면에 위치한 황토흙집펜션인가?? 식사할때 귀찮지도 않고 깔끔하게 오리와 돼지고기 그리고 친철한 매너와 코미디까지 ㅎㅎ 박찬암은 항상 왕고 자리에 앉는다. 대일이형한테 갈굼(?)당하는 동철이형 ㅋㅋㅋ 신입멤버들과 함께한 정모 mole Linz 머리가 조금 아프신 진욱이형 술꾼들 한자리에 다 모였다. 여전히 머리가 아프신 진욱이형과 명준이 어리디 어린 재훈이와 키만 큰 영민이 그래도 오랜만에 보고싶던 얼굴들을 보니 잼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