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신감지기 : 주/야간을 막론하고 고기가 물었을 때 낚시꾼에게 알려주는 최첨단 장비나도 필요해서 직접 만들었다.준비물1. 타이어구찌(500원) 2. 레인보우 LED(2P 1,000원) 3. 낚시 방울(3P 1,000원) 4. 강력본드(2,000원) 편하게 낚시하려고 별 짓을 다 하는 것 같다.사실 주/야간을 막론하고 초릿대만 보고 있으면 눈이 너무 아프다.계속 보고 있을거면 방울은 굳이 달지 않아도 무관하다.이놈이 타이어구찌인데사람들은 타이어집가서 구한다고 하는데나는 그냥 클릭 몇 방으로 샀다.마음 편하게 ㅎㅎ;;;레인보우 LED 는 자전거 공기주입구에 붙히는건데요새는 어신감지기를 자작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지2개씩 판다.아~~~~~!!!!! 자전거 타이어도 두 개 였지... ㅡ,.ㅡ아무튼 아래쪽을 돌려서..
배스낚시를 주로 했던 내가 체력저하로 인하여 이동이 힘들어 장어낚시로 보직을 변경할까 한다.장어낚시 시즌이 거의 마무리 되긴 했지만그래도 혹시 몰라 대물이 많이 나온다고 하여충주호로 급 출발하였다.장소 : 충주호 살미면 어느 다리 밑 미끼 : 청지렁이 급하게 세팅을 마치고저녁을 먹으려고 숯 피우고 고기를 올렸다.함께 출동했던 동생은 "형 오늘 장어 먹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연산 민물장어비싸고 귀해서 먹지 못하는 자연산 민물장어"내가 꼭 먹게 해줄께!!!"하던 찬라에 동생이 의자를 움직여 낚시대를 건드렸다?했는데 안 건드렸단다.!그럼 100% 장어의 강한 입질이라고 판단하여 급하게 낚시대 앞으로 진입 한 번만 더 먹어라 한 번만 더!!두 번째도 기다리고세 번째 강한 입질!낚시대 빨려들어갈 것 같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