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점심은 굶을 수 없지. 일찍 출근하는 탓에 아침 7시만 되면 무척 배가 고픕니다. 회사가 노량진이라 잘 아는 식당도 없고 점심에 방문하는 식당을 소개하는 것이고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문하는 곳은 노량진역 먹자골목(?)에서 한 참들어가야 만날 수 있는 '자금성' 아.... 방문 전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사장님 쉬시고 싶을 때 쉬십니다. 본인의 입은 정말 까다롭습니다. 참고해주세요. 2021.10.28 노량진역 3번출구 자금성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가성비 그저 그렇습니다. 그 가격에 그 양. 여러명 가기엔 비좁습니다. 로컬 중국집 느낌 있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오늘부터는 점심시간에 먹었던 밥집도 소개해볼까 한다. 지극히 개인취향이며 주관적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입은 정말 까다롭다. 참고해주세요. 2021.10.27 노량진역 3번출구 명가 수육국밥 1. 가격 ★★★☆☆ 2. 친절도 ★★★☆☆ 3. 맛 ★★★★☆ 4. 위치 ★★★★☆ 5. 총평 ★★★★☆ 노량진이라는 지리적인 위치에 의하면 가성비는 좋지 않다. 개취지만 점심으로는 맞지 않다. 왜? 국밥엔 소주니까 국밥에 들어있는 고기의 양 특' 을 시켰는데 많지 않다. 김치 맛있다. 수육에 어울리는 김치이다. p.s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 취향입니다. 내 돈주고 먹은 점심식사. 끝.
사실 이 책은 빨리 읽었어야 했다. 내가 느낀 사회생활은 전반적으로 이들과 달랐기 때문이다. 나는 80년대생이다. 사실 꼰대다(-_-) 젊은 꼰대 젊은 친구들이랑 일을 한다는 것은 나도 올 줄 몰랐다. 이 책에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생각하는 것 자체가 다르다는 것이다. 나의 프라이드 보다는 상급자의 눈치 어떻게 하면 윗선에 잘 보일까 라는 생각으로 회사를 다녔다. 물론 나는 눈치를 보지 않는다. 정당하게 일하고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고 재미있게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내가 이 친구들과 다른 점.. 많다. 이 책을 접한 가장 큰 이유는 문화의 차이를 느껴보기 위해서다. 이 친구들이 느끼는 사회적 압박감,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며, 회사는 어떻고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였다. 간단하거나? 재미있거나? 정..
창피하다. 올해 목표가 12권의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블로그 포스팅도 2년만에 하고 아... 이런 게으름 어떻게 하지? 2021년 첫 번째 책은 '두려움 없는 조직' 이라는 책이다. 회사의 HR팀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책이다. 받자마자 아... 막막하다.. 그래도 선물로 주신 책이니 읽어보자! 라고 생각했다. 책에 대한 기본 설명은 패스해야지. 회사가 가산에서 노량진으로 이동하면서 나의 편리했던 회사의 복지 주차 및 자차는 이제 없어졌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대중교통을 꺼려했지만 시간도 그렇고 서울 한강 이남 지역을 모두 통과해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그래 이 또한 내가 겪어야할 떠 안아야할 과제이고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라는 주의가 강해서 좋게 생각하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살도 좀 빼고(ㅡ,.ㅡ) ..